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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UIUX_study

5w_2_UIUX_Design_중간점검

by ramiiiiii 2023. 2. 1.

UIUX 디자인 스쿨 한 달 후기(뽀시래기에게 뽀시래기가)

벌써 2월이 되었고, 어느덧 UIUX 디자인 스쿨 한 달차가 되었다. 시간은 빠르고, 5주를 돌아보았을 때,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다.

온라인이라서 나의 의지를 믿지 못했기 때문에 제로베이스 수업을 들을 지 말지를 고민을 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듣기를 잘했다! 이다. 초반에는 프로그램 스킬과 이론들을 바짝!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빨리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어느 정도의 흐름과 이론을 익히고 나서야 이후에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후에 작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나의 의지가 흐릿해질 즈음에 그룹과제가 시작되었는데, 제로베이스 uiux 스쿨을 들을 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룹과제는 꼭 해라..! 였다. 내가 못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닐까? 꼭 그룹으로 해야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면 더 생각하지 말고 그룹과제를 신청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룹과제가 주어질 즈음 나는 의지가 약해져있었고,  두 번 있는 그룹 과제 중 첫번째는 주저하다가 듣지 않고, 개인으로 진행했는데, 감을 못 잡아서 엉뚱한 방향으로 흘려보냈었다. 그래서 그걸 바로잡았던 시간은 첫번째 그룹과제 발표날에 참여만 했을 때 였다. 발표 때 나는 1)다른 사람들 발표를 보면서 프로젝트의 감을 잡을 수 있었고, 2)그들의 마음이나 진행할 때 드는 생각을 이야기할 때에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공감 을 얻을 수 있었다. :) 뭐든 얻을 수 밖에 없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두번째 그룹과제는 신청했다.

 

4개월이 길게 느껴지지만, 벌써 한 달이 지난 것으로 봐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멈춰서 돌아보자. 나는 왜 UIUX를 배우기로 결심했었나.

시각 디자인으로는 나의 먼 미래를 바라보는데 한계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

다른 사람들에게 디자인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

어차피 우리는 물건을 사고, 음식을 먹고, 서비스를 이용하며 살아갈텐데 그렇다면 그 분야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

조금 더 좋은 복지를 누리며 일하고 싶다는 생각

 

이었다. 잊지말자.

 

물론 그것이 실현되어지는 것은 나의 의지와 노력과 실력에 달려있겠지.

열심히 잘 재밌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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