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계속 클론디자인을 연습했다.
아이콘이 제일 기준이 모호했다. 어떤 사이즈인지..
그리고 간격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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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디자인에 있어서 생각보다
폰트의 모양과 크기가 가독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구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모양이 저마다 다른 아이콘들의 크기도, 글상자의 간격도, 어떤 내용들이 한 화면에 스크롤되게 하고, 어떤 부분을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하는 등의 내용들도 참 정리를 잘하고, 사용자에게 맞춰서 만들어내야한다는 것을 보며 참 많은 것들을 기획하고 계획하고 정리하고 분석해서 나오는 것이 앱이구나. 사용성이 너무나도 중요하고 그래서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수고로움이 있는 일이구나 했다.
어떤 일이든 수고로움이 없는 일은 없겠지만, 내가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아서 나의 가벼운 생각들에 무게감을 더하는 시간이었다.
들어가는 이미지도 어떠한 굴림을 몇 퍼센트 주면 좋을 지랑... 기타 등등 호오..
그래도 초반에 정리를 위해 글을 정리하고 사이즈와 간격, 이미지 크기와 굴리는 정도, 글자간의 간격, 글의 쓰여짐에 대한 말투 등등을 미리 잘 정한다면 조금 더 확실하고 원활한 디자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후에 앱을 리뉴얼하게 되어 작은 디테일을 수정하게 될 때도 편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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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하면서 피그마를 활용했는데, 소통의 창구로 피그마는 꽤나 좋은 것 같다.
같이 어떤 작업을 할 수도 있고, /를 누르면 실시간 대화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작은 것이지만, 함께 해보는 경험으로 알게 되는 사용성.
그래서 이 수업의 큰 장점이 조별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누군가 이 수업을 들으려고 한다면 말해주고 싶다.
꼭 조별과제를 (망쳐도 좋으니, 자신 없어도 좋으니) 참여하라고. 시작하라고.
후하.. 좋은 결과가 나오려면 내 중간과정들이 잘 만족할만하게 나타나야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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