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어제, 오늘 모두 클론디자인으로 당근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만드는 게 쌓이고, 쌓이면 나에게 기술로 자리잡히겠지.
익히기 위한 시간이다아 생각하고!! 성실하게 하자아!
어제는 처음으로 조별과제를 했다.ㅎㅎ
재밌다.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할 부분들도 함께 하니까 떠올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온라인이라서 의지가 흐물흐물해지고 있을 즈음이었는데..!!
그 시기에 팀과제가 생겨서 다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앱 개선점을 파악하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리가 설정한 목적에 맞게 비교하는 레퍼런스들도 잘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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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을 예로 들었을 때, (가구를 파는 커머스 앱)
인테리어 앱들과 비교하면 관점이 또 달라지고, 커머스 판매 앱과 비교하면 또 관점이 달라진다.
'오늘의 집' 의 장점은 sns 처럼 사진 위주이며,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사진을 보며 사고싶어지는 느낌을 주는 것이지만, 상품을 판매하는 다른 앱들과 비교하였을 때는 물건을 찾고, 구매하는 과정 자체는 꽤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목적이 어떠한 물건이다! 일 때는 오히려 편하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겠지만, 어떤 걸 살까 구경하다가 지쳐 앱을 닫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여러 브랜드와 함께하는 게 많은데 그래서 그런 광고나 홍보가 상품의 퀄리티를 비교하고 구매하는데에 분별력을 흐리게 하는 것 같다. (-> 나는 보통 목적이 있어서 그 물건! 만 찾아보고 사는 사람이라 편하기도 하다. 비주얼적으로는 쿠팡보다는 오늘의 집이 뭔가 더 세련되고, 요즘 감성을 주는 느낌이라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는 오늘의 집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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