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w_4_UIUX_Design

'클론 디자인' 하는 중에 참 오랜시간을 앉아서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만들면서 참아내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입으로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기술적인 발전을 위해서 오랜시간 앉아서 버티는 훈련이 필요한데 참 어렵다.

일을 하다가 공부하기란 여간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클론 디자인은 나에게 꼭 필요한 과제인 것 같다.

자꾸 내 멋대로 편하고 쉽게만 만들어내려고 하는 나를 앉아있게, 인내하게,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작업이다.

클론 디자인을 하기 전에 디테일하게 화면에서 보여지는 디테일한 간격이나 사이즈 등의 분석이 필요하다.

과제로 이번주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해서 나의 지난 날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왜 디자인을 하는가', '나는 왜 그 중에서도 UIUX 를 배우려고 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명확한 목표설정을 다시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 질문은 이거였다.

'나는 어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은가', '왜 그 회사여야만 하는가', '그렇다면 내가 그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가'

또한 명확하게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내가 가고 싶은 회사는 명확한데, 그 회사들은 경력자를 원한다. 내가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계속 일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후하

 

재밌는데, 현실적으로 4개월 후 바로 내가 원하는 회사에 취업이 가능할 지에 대한 물음표가 생기는데..

그런 생각들을 제쳐두고 일단 집중하자.....! 오늘 엉덩이 붙이고 공부하자!

 

코멘트!! 조금 더 잘 준비하자!!!!!!

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