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아 2주가 벌써 지나갔다... 진짜 너무너무 빠르다. 시간이 없다. 후하.... 그래도 오늘도 해냈다...!!!
후하 금요일에는 토스 디자이너님의 특강을 듣느라고, 토요일에는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느라구
우수수수 밀려있었던 프리스쿨 따라하기 과제들을 하면서 피그마가 내 눈과 손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후하... 프리스쿨을 미리 하는 거라는 걸.. 시간표를 확인하고 알았어야 한다. 과거의 나야..!
그래도 그랬던 덕분에 나에게 피그마가 한결 더 편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
그리고 레퍼런스 조사하며 여러 앱에서 개선점을 찾아내는 과제를 했는데 이 과제가 제일 재밌기도 하고,
같은 종류의 앱을 비교하면서 이 앱의 좋은 점과 저 앱의 좋은 점을 발견하면서 또 이 앱에는 있는데 저 앱에는 없는 것들을 발견하면서 앱 마다의 개선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익숙한 앱들에서 실제로 느꼈던 아쉬움을 쓸 수 있어서 재밌었고 생각보다 탄탄하게 기능에 따라 잘 되어있는 앱이 있어서 개선점을 찾기가 어렵기도 했고, 앱마다 왜 같은 아이콘이 여러번 위치가 다르게 사용되었지? 궁금함이 생기면서 분명 이유 있는 디자인과 구성이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내 눈에는 이상하지만 여러 앱이 반복되는 흐름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흥미로웠다.
특히 배달앱들은 거의 비슷하면서도 디테일한 부분들이 조금씩 달랐던 것 같다.
배민, 쿠팡잇츠, 요기요
처음에는 모두 달랐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가 쌓이고 비슷한 모양새로 잡혀가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브랜딩, 마케팅 등의 시각적인 것과 그것을 홍보하는 방법과 모양이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를 선택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
매일매일 과제를 하느라고 버거운데 재밌어서 더 잘 하고 싶어지고, 그래서 더 긴 시간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매번 과제를 하면서 확실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했다.
요즘은 사람들이 앱을 사용하면서 조금 더 편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그리고 분석하면서 든 생각은 제공하고자 하는 정보의 양이 많을수록 사용성이 편리하기는 점점 더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했다.
특히 은행 앱은 내가 개선점을 찾기에는 제공할 정보들이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한 은행에서도 여러 앱이 목적에 맞게 나오는 건가 싶기도 했다.
새로운 생각들이 생겨나면서 UIUX를 선택한 것에 확신이 들고 더더 재밌다고 느껴진다. :)
계속 uiux가 재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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