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w_2_UIUX_Design

데이터 드리븐 시대에 회사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얼마나 다를까?

디자이너는 이제 단순하게 꾸며져있는 것이 아름답기만하면 안 된다.

데이터를 근거로 해서 논리적인 설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논리적 설득을 비주얼로 만들어내야한다.

디자인을 단순히 툴러(툴을 잘 다루는)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러다보니 갑자기 UIUX를 공부하는 것이 두려워지기도 했다.

왜 이 색을 사용했는지, 이 컨셉은 왜 그렇게 잡았는지, 이 앱에서 이 부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의 명확한 근거와 논리들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설득하는 일_이제는_그래야만 한다.

가설을 설정하고, 실제 데이터를 통해 그 가설을 검증하고, 그에 맞게 목표를 세워 디자인을 해야한다.

나는 디자인을 하면서 논리적인 것들이 중요했다. 단순히 아름다운 것,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이 디자인이라면 흥미가 없었다.

그랬던 나인데 정작 나는 누군가를 설득해야한다고 하니 목적이 잡혀서 좋았으나,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지,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거기에서 논리적으로 키워드를 뽑아낼 수 있는지가 참 너무너무 어렵다. 흐하.

여기서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 더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근거에 의한 디자인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에게 누군가가 설득되는 기적을 맛보고 싶다.

포트폴리오 강의를 듣고_

포트폴리오 목적과 구조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가 되어서 좋았다.

-HOW 와 WHY 가 중요함.

-대략적인 포폴 구성

1) 나에 대한 이야기

2) 일한 경험

3) 프로젝트 목차 및 오버뷰(미리보기)

4) 프로젝트(3-4개 정도)

5) 그 밖의 활동들

회사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_

기초적인(업무수행 능력)

시각/편집 디자인

UIUX 방법론에 대한 이해

UIUX 디자인 퀄리티

창의적인(문제해결 능력)

논리적인 문제정의

창의적 개선(문제해결)

daily_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