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_오늘의집_앱
오늘의 집 - 인테리어 서비스 '오늘의 집'은 앞서 말했듯이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집을 꾸미고 사진으로 찍은 다음, 그 사진들을 서로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단순히 사진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혹은 따라하고 싶은 집의 인테리어를 찾았을 때 그 사진 속 가구나 제품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좀 더 편하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 '오늘의 집'에서는 유저들의 리뷰를 하나하나 보고 답변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달아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빠른 업데이트와 유저들의 아쉬운 점을 적극 참조하여 소프트웨어를 수정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 인테리어 감각이 없더라도 인테리어 고수들의 사례와 인테리어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다른 유저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인테리어계의 SNS'이다. 더불어 그 유저들이 사용한 제품까지 검색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수많은 컨텐츠와 연결되는 커머스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오늘의 집'은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만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아직은 컨텐츠 중심의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커머스 서비스 부분에서는 경쟁력이 다소 약한 부분이 있다.
앱 스토어를 통해 오늘의 집은 사람들이 단순히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등을 구매하는 행위보다 인테리어 정보와 sns 사진을 통해 집꾸미는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의 집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앱이지만, 마치 커뮤니티화 되어있는 플랫폼 같았다.
강점 ㅣ 정보 습득에 중요하고 필요한 스크랩 기능과 폴더 기능 (단, 편집이 불가했다.)
내가 발견한 문제점은.. 카테고리가 디테일하게 나뉘어있지 않아서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인테리어된 이미지를 통해 물건을 찾는 것은 잘 되어 있으나 이미지를 통해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물건을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 길었다.
카테고리가 꽤 잘 나와있는 쿠팡이나 상품판매가 주 목적인 브랜드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는 생각.
++ 조별과제로 퍼소나를 만들면서_발견한_개선점(Painpoint 와 Needs)
1
Painpoint_다른 사람들의 인테리어 사진에서 마음에 드는 가구를 클릭해서 어떤 상품인지 정보를 파악합니다. 그런데 그 인테리어 사진 속 테이블의 사이즈가 small 인지, medium 인지 파악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품의 컬러는 비슷한 갈색 색상이 3가지 종류인데, 사랑씨가 본 인테리어 사진은 필터가 입혀져있어서 어떤 색상의 상품인지 파악이 어렵습니다.
Needs_
-인테리어 사진 속 상품을 클릭하면 해당 유저가 구매한 상품의 사이즈와 색상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
-사진 속 상품을 터치했을 때, 내가 원하는 상품이 잘 눌렸는지 알 수 있도록 터치 후의 움직임이 보이면 좋겠다.
2
Painpoint_처음 앱을 켜고 홈 화면이 떴을 때 바로 원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한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상품은 어떤 카테고리를 눌러야 하는 지 애매했습니다.원하는 상품을 찾아서 그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과정이 조금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원하는 물품을 구입했습니다.
다음날, 다른 상품을 구입하려고 앱에 들어갔는데 어제 이미 내가 구입한 물품이 계속 추천항목으로 떠있습니다. 그건 이미 샀는데..
Needs_
-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추천받고 싶다.(처음에 취향이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카테고리가 첫 화면에 바로 한 눈에 보이면 좋겠다.
-카테고리의 네이밍이 더 직관적이고, 카테고리 간의 구분이 더 세분화되면 좋겠다.
-내가 구입한 상품에 대한 추천은 ‘보기/그만보기’ 와 같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